[일간검경=김영천 기자] 단양군 적성면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적성면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시멘트 상생 기금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14개 마을 리더와 적성면 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간 화합 도모와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추진됐다. 마을 리더(이장, 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와 단체장, 단체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문 강사의 ‘지역 리더의 역할’, ‘100세 시대 건강관리’ 교육을 시행했고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의 단양군 보건의료원 추진사항 등 군 현안사업에 대한 특강도 진행됐다. 한 적성면 마을 리더는 “그동안 리더 교육은 분야별로 많이 받아봤지만 이번 교육처럼 온전히 적성면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처음이어서 많이 설렜다”며 “자주 뵙지 못하는 다른 리더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를 계기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일하시는 마을 리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행복한 적성을 만들기 위한 마을 리더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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