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장흥군은 12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자원봉사 부분의 최고 권위의 상이다. 행안부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장흥군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위한 ‘시민주도형 자원봉사대 활성화’와 ‘청소년 인권 보호 및 디지털 자원봉사’를 운영해 왔다.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자원봉사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성과를 냈다. 환경변화와 재난에 대비한‘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대’와 ‘기후 환경네트워크’ 등의 프로그램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 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펼치신 지역민들의 헌신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며, “나눔과 봉사가 지역의 소중한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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