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구미시가 15일 ‘2023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분야(공공디자인)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옥외광고물 등 분야별 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평가 해 도시미관 향상에 이바지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한 '2023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19억 원(국비 9.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으며, 금오천 일원 야간경관 개선 사업 등 다수의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구미IC 진입 관문 상징 조형물 조성 사업, 산호대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 국제행사 개최 도시 공공디자인 2차 사업 등 다수의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으로 매력적인 구미 만들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구미를 특색 있고 새롭게 디자인해 가보고 싶은 구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