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합천군은 지난 13일 합천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축사지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산재 취약지대인 축사지붕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 안전점검 체계구축에 따른 결과 보고와 관내 산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정보 공유 등 기타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축사지붕 스마트 안전점검 체계구축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축사 약400개소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축사지붕 노후도, 파손 등을 확인해 위험도를 판단하고 등급에 따라 현장 기술지도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전국 최초로 축사 지붕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한 사업인 만큼 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합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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