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청도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새마을회관 대회의실(3층)에서 새마을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도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새마을가족이 추진한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다가오는 2024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소통과 화합의 행사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새마을운동 추진 유공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국무총리 표창에 김상천 회장(화양읍 문고회장), 행안부 장관 표창에 도영진 부회장과 최병원 회원(직장공장 회원), 새마을대상에 오한영 이사(군 새마을회)가 수상했으며, 이 밖에도 경상북도지사상과 청도군수상 등 총 30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해용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올 한해도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의 위상 제고를 위한 새마을환경살리기, 흙살리기운동, 새마을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비롯한 각종 새마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준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청도군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 사명감 및 책임감을 가지고 새마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의 헌신과 봉사가 지역사회 발전을 넘어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청도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해외 새마을시범마을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 세계 속의 새마을을 위해 다양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여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 위상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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