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수상자 4명, 가족․친지, 도민대상 심사위원과 역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상식은 도민대상 심사경과 보고, 시상, 인사말씀, 수상자 소감발표,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23회 충청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신재호 ▲문화체육부문 이재수 ▲산업경제부문 장현봉 ▲선행봉사부문 이종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하여 헌신한 4명의 자랑스러운 충북인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올해 충북은 대내외적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도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덕분에 어느 때보다도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도정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도민대상을 수상하신 분들처럼 항상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사는 자랑스러운 충북인들이 많아질수록 충북이 대한민국에 중심에 서는 날은 앞당겨 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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