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2023년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인증(행정안전부) 기관인 북구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창구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민원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원행정 종합평가’는 민원처리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사항 개선 등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며, 올해는 민원제도 운영과 민원처리현황 2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북구는 민원조정위원회 개최, 대구시 스마트 민원서비스 운영지원,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 실시 등 민원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민원서식개선, 기간경과 민원 독촉장 발부 등 민원처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2023년 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에 이어 대구시 민원 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배광식 구청장은“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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