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의령군은 지난 14일 '뭉쳐야 청춘' ‘라스타트(Last-Start)데이’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뭉쳐야 청춘' 프로젝트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의령군 관내 만39세 이하의 청년들의 지역 사회의 다양한 가치와 특성 이해도 향상과 친목도모 및 교류 활성화 제고를 위해 의령군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올해 4차례 걸쳐 총 18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특산물인 망개떡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한 9경투어를 통해 지역사회를 알아보고 함께하며 의령군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라스타트(Last-Start)데이에서는 관내 청년 5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들을 돌아보며 서로의 체험후기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태완 군수는 “청춘은 많은 가능성과 미래의 기회가 열리는 시기이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비전을 설정하고, 그 비전을 메모로 남겨 끊임없이 재설정해 자신의 성장과 목표에 향해 적극적으로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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