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거창군은 지난 13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2023년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기관간담회에서 올바른 실적관리로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부문 정신건강사례관리시스템(MHIS) 우수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남 18개 시군과 5개 중독센터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기능개선과 오입력 사례 안내, 우수사례 공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환자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례관리 서비스 △정신건강 힐링프로그램 △임상자문의 상담 △자조모임 등 정신건강 상담과 사례 관리를 운영해 왔다. 특히, 생애주기별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찾아가는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 △노인우울예방교육 △ 정신건강 홍보캠페인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의 운영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전원이 단결된 모습으로 실적관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건강증진서비스 대상자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군민들의 정신건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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