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사)무궁화복지월드가 지난 14일 임실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임실군에 도서 300여 권을 기증했다. 무궁화복지월드의 도서 기증은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임실군에서는 심 민 군수와 (사)무궁화복지월드 김경준 전북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과 도서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는 희망, 공생 등을 핵심 가치로 국내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에 도서 기증뿐 아니라,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낙후 지역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기증된 도서는 임실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임실군의 독서환경과 지식 습득 기회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작은 임실군이지만‘품격 있는 교육‧문화’캐치프레이즈가 어울리는 전국 독서문화의 강군(强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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