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김제시는 15일, 전북한우협동조합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한우 285Kg(1천만원 상당)을 기탁하여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도를 올리는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희동 조합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기가 어려워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영양가득 한우를 기부해 주신 전북한우협동조합에 감사드리고 기부해 주신 한우는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북한우협동조합은 2001년 설립 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총체보리한우 사양프로그램을 기술이전 받아 친환경 고품질의 안전한 최고급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착한가격에 맛있는 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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