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청양문화원은 지난 1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동아리 합동 발표회를 열고 군민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돈곤 청양군수, 차미숙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을 비롯한 대내외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축사 ▲축하공연 ▲8개 팀 공연 및 4개 팀 작품 전시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감성시낭송 동아리의 시낭송을 시작으로 소리사랑 예술단, 남양색소폰, 지역예술인 황성은(축하공연), 노래모임 한사랑, 갈대후리는소리 보존회, 청양가요장구, 펀드럼, 정산한가락밴드가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청양가요장구의 젓가락 난타 공연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문화품앗이 어얼쑤, 충남포토클럽, 청양문학회, 전통다도반의 작품 전시와 다도 시연이 마련됐다. 한편, 본 행사는 주민체감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전시회 행사를 통해 군내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동아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열정 감사드린다”라며 “군 또한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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