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메르시앙웨딩홀에서 2023년을 마무리하는 ‘김해시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원, 선수,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우수선수, 우수지도자, 꿈나무선수 등 총 12명이 표창장과 감사패, 공로패를 수상했다. 2013년 도내 최초로 출범한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 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25개 메달(금 9, 은 8, 동 8)을,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19개 메달(금 7, 은 6, 동 6)을 획득했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우리 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장애인 선수, 지도자, 체육인,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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