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고창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677명을 오는 22일까지 각 수행기관에서 모집한다.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2023년 대비 250여명의 사업량이 증가하며, 사업비는 111억원으로 22억원이 증액됐다. 고창군 노인일자리 사업은 고창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4개의 수행기관에서 추진한다. 모집 분야는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으로 40개 사업분야가 있으며,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공익형· 사회서비스형 65세 이상, 시장형·취업알선형 60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창시니어클럽, 고창군 노인복지관,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알찬 사업을 많이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