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는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로 2021년, 2022년 2년 연속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 상을 수상하여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의 지표에 대하여 자치단체 1차 심의(기초지자체),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대면평가로 우수지자체를 선정한다. 북구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덕천BMC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 다행복 교육지구 운영 등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사회보장 사업 추진에서 우수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3년 우수지자체 연속 선정은주민과의 끈끈한 협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의미있고 영광스럽다” 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 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세심히 살피고 실질적인 사회보장증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획실행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북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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