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12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추진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복지계획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예산’을 주제로 마을복지계획 실천사례 공유를 통한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과 특강을 통한 읍면협의체 위원 전문성 강화, 읍면협의체 위원 간 정보 교류의 장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예산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활동 영상 상영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고독사 예방 결의 공연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이수진 센터장의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특강 △12개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읍면협의체 추진성과 공유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목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고독사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해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재구 예산군수(공공위원장)는 “고립·은둔가구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의 등장으로 어려운 이웃의 발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 드린다”며 “우리 군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뜻한 발걸음을 함께 맞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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