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체육회, '2023 괴산군 체육인의 밤' 성료한 해 동안 괴산군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 및 지도자 시상
[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괴산군체육회 ‘2023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 의회의원들,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괴산군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에 이어 체육유공자와 공로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은 “2023년 괴산군체육회는 영동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7위를 달성했으며,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했다”라며 “또한,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전국괴산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50여 개의 대회를 개최해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체육 발전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씨름훈련장 등 6개 읍면에 640억 원 투자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전지훈련,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군을 체육인들이 찾는 명품 체육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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