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북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은 완주군이 현판식을 가졌다. 14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조영식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열고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축하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 민원실을 운영하는 총 1,516개 공공기관의 내외부 공간, 민원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행정안전부에서 우수기관 지위를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완주군은 군민 중심의 민원실 운영을 위해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접근성 향상과 편의시설 확충, 친절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를 개선해왔다. 특히, 비상벨 운영 등 안전한 민원환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년 신규 인증 이후 재인증 평가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우수기관으로서의 지위가 연장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은 감동행정을 주는 섬김 행정을 추진한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이룬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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