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안진봉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9일 제주시 동백 주간활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제주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동백 주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도에 개원한 동백 주간활동센터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동안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다양한 재활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30명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동백 주간활동센터 방문을 마친 강 시장은 올해 12월에 준공예정인 제주시 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병행해서 점검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게 노력해 주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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