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임실군이 지난 9일 전주 한옥마을과 스케이트장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7명을 대상으로‘드림스타트!! 전통문화와 스포츠로 미래를 열다’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예절교육도 받고 스케이트도 타는 신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을 직접 입고 전통 예절에 대해서 배우고, 전통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기회를 가져 우리 고유문화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겨울철 스포츠인 스케이트장을 방문, 친구들과 신나게 스케이트를 타며 흠뻑 땀에 젖기도 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이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정OO 아동은“전통 예절을 배울 때는 조금 낯설고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몰랐던 생활 속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스케이트장은 꼭 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스케이트를 타니 너무너무 신나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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