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신태섭 기자] 태안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우리집 안전맵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과 함께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직접 그린 피난 안내도(안전맵)를 제작한 뒤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네이버폼에 캡쳐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김기록 서장은 “겨울철 화재 안전을 위해선 화재예방 인식 강화와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여러 행사로 군민과 소통하며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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