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통영시는 지난 1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내빈 및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2023년 통영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의 주최로 개최된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올 한 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꽃다비 무용단의 전통무용을 시작으로 기념식,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해도 통영시 자원봉사자 덕분에 굵직한 행사들을 잘 치룰 수 있었다”며 “오늘만큼은 봉사자 여러분을 위해 서로 격려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통영시자원봉사협의회는 26개 단체 895여명으로 구성돼 통영시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4년에도 각종 사회복지 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의 장에 참여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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