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전주시 덕진구는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22일부터 2024년 1월 18일까지 덕진구 전체 약 78,393필지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가련산 인근 자연녹지의 근린공원 해제로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이 커 급격한 지가변동이 예상되는 지역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정확한 산정을 위한 기초조사 마련으로, .2개 반 총 6명의 인원으로 공적 자료 및 현장조사가 병행 진행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철저한 특성조사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공정한 세금 부과 및 토지 관련 정책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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