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동결건조딸기칩으로 어린이들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군 소재 하하네상콤딸기(영) 김봉주․이소연 대표가 고창 농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식품기업이 장학금 기부 문화 정착과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 의미를 더했다. 하하네상콤딸기(영) 동결건조딸기칩 생산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와 함께 제품을 개발하고 연구소가 보유한 HACCP 생산시설에서 좋은 품질의 제품생산으로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매출이 신장되고 있다. 김봉주,이소연대표는 “고창에서 신규창업을 꿈꾸는 고창 청년에게는 고창 지역에 연구소가 있어 시장 트렌드에 맞는 제품개발과 사업화 지원 등 식품기업하기 좋은 조건이라며, 연구소를 많이 활용하여 고창의 식품산업을 함께 이끌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창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를 해줘 감사하다” 전하며 “소중한 기탁금이 식품기업 하기 좋은 활력 고창을 만드는데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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