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충북 영동군은‘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4차)’을 영동문화원 주관으로 지난 14일 영동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과 예비 고3을 위한 청소년 토크 콘서트로 영동군 관내 청소년이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강연자로 영동지청 원현호 검사가 청소년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초청가수 △최유리 △디셈버 DK가 음악공연을 펼쳤다. 영동군은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을 올해 처음으로 연 4회 개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계획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 증진과 세심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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