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한농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농업을 응원합니다!진주시·순천시·고흥군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기탁
[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와 순천시연합회, 고흥군연합회는 13일 기업인의 방에서 농업·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 유대를 강화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3개 시군 연합회는 각 100만 원씩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영호남 회원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진주시, 순천시, 고흥군 한농연 연합회는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은 임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졌다. 서인수 순천시연합회장과 채광옥 고흥군연합회장은 이번 상호기탁으로 세 시군이 한층 가까워지고 농업분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면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모아 전달해 준 한농연 순천시연합회와 고흥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을 위해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시기를 바라고, 두 연합회에서 전해준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농연 진주시연합회의 순천시, 고흥군 고향사랑기부는 지난 8일 한농연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한마당 행사에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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