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경산시는 13일 서울 에이치더블유(H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여성가족부'2023년 전국 가족센터 소통의 날 '행사에서 2023년 전국가족센터 평가에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0여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센터 운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기관 운영 능력, 분야별 사업 운영 관리와 성과, 지역 특화 사업 등을 중심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2014년, 2017년, 2020년에 이어 4회 연속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유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및 다양한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실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우리 시가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연이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가족 서비스 수행에 중추 기관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준 경산시가족센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정책을 만들어 가족 행복이 꽃피는 경산을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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