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13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2023년 4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 이성기 김해․양산대대장, 김대정 양산경찰서장, 박승제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해·양산대대에서 2023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 집행결과 및 2024년 훈련계획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승훈 39사단 119보병 여단장이 참석해 “예비군 육성지원 및 향토방위 태세 완비를 위한 양산시의 협력에 많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축으로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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