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13일 국제시장 일원 4개 시장(국제시장, 만물의거리, 아리랑거리, 창선상가) 상인회 및 부산외국어대학교과 함께 '국제시장 일원 상권 글로벌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인 대상 헬스 케어 서비스 제공, 홍보영상 및 광고 제작,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온라인 유통 및 판매, 해외시장 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협력하는 내용으로 체결됐으며, 이를 위해 협약 대상 상호 간 인프라 공동 활용과 함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사업 추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국제시장 일원은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곳으로 그 중요성이 크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과거에 비해 다소 침체한 국제시장 일원 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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