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17개소 방역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방역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다중 이용시설에서 빈대 발생사례가 있어 선제적 예방관리와 빈대 발생 시 조기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빈대의 종류, 빈대 식별법, 빈대 특별 방제법 등으로 2시간 동안 알차게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업체 대표는“빈대방역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연했는데 이 교육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소독 방역업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내 빈대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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