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울진군은 2023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 등을 중심으로 성과를 낸 후보자를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아 실무심사·직원투표·군정기여도 평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공적사례는 ▶'교통분야 특별사법경찰 수사 업무 추진'(일자리경제과 김동영 팀장)▶'수소국가산업단지 업무 추진'(수소국가산업추진단 김장빈 주무관)▶'제61회 경북도민체전 자원봉사 업무 추진'(복지정책과 박설희 팀장)▶'자연 재난 사전 대비 및 신속 대응' (안전재난과 남광일 팀장)▶'민선8기 주요 현안 및 공약사항 등 정책 조정·관리'(정책홍보관 박학주 팀장)▶'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추진'(북면 안진철 주무관)▶'울진 군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 업무 추진'(도시새마을과 여희동 주무관)▶'산불피해지역 공공주도형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유치'(원전에너지실 김병성 팀장)▶'2023 울진여행 스탬프 투어 운영'(문화관광과 이민형 주무관)등 이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포상금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15명을 선정·포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군민을 위해 소신껏 자율과 책임에 따라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키고자 파격적 인사상 인센티브 부여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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