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정호 기자] 전라북도는 전북농협과 함께 9일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거석 교육감, 온정이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교육감 부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400여명과 함께 했다. 특히 2024년 1월부터 새롭게 출범하는‘전북특별자치도’를 축하하고 응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와 목우촌 시식코너 운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장나눔 행사로 마련된 김장김치 10,000kg과 떡국떡 500kg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70여일을 앞두고 전북에 온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외롭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나눔 축제에는 농협목우촌, 전북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자협의회, 한국환경공단 전북본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 국토정보공사 전북본부, 코레일 전북본부가 후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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