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준은 기자] 부산 동구는 '15분 그린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3년 자치구·군 도시녹화업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의 도시녹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녹화사업, 유지관리, 적극행정, 조직운영 4개 분야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가 반영됐다. 부산 동구는 올해 충장대로 고가하부 화단 정비를 통해 어두웠던 고가하부 이미지를 탈바꿈한 특색있는 조경 화단 조성과 동구 주요관문인 범일교차로 등 동구 전역에 다양한 재정비 사업으로 도심 녹지공간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추진으로 도심 녹지공간을 확충시키고 특색있는 조경을 가진 녹색도시 부산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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