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민지안 기자]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지난달 8일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화장장 관련 업무 관련 논의를 한 이후 최근 울산광역시로부터 양산시민들에게 추가 혜택을 주는 것으로 회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방문에서 최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해 화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인 만큼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와 울산광역시가 협업해 향후 인접지역인 양산시민을 위한 화장장 예약시스템에 적용 혜택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논의로 기존 화장 하루 전 오전 6시부터 예약을 하는 시스템은 유지하고, 추가로 매회 6회차(13:00)의 경우 인접지역인 양산시민에 대해서만 2구에 대해 예약을 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울산광역시의 협조에 대해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를 위해 이번 울산광역시의 화장시설 예약시 양산시민에 대해 혜택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광역시와 상호협력하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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