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만평산업(대표이사 정규호)에서 지난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만평산업은 천북면에 소재한 하수관 전문 생산업체로 파이프 뿐 아니라 목재데크·디자인 울타리 등을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기탁에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이다. 정규호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와 어려운 경제로 위축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민을 위한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관심을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다음 달 말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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