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공무원,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키운다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과 함께하는 혁신·적극행정 집합교육 실시
[일간검경=김영도 기자]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혁신·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고성군은 MZ 세대의 등장, 디지털 혁명 등 급변하고 있는 조직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전 직원의 변화에 유연한 사고 체계(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유튜브 전문관인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SNS 우수사례로 보는 혁신·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선태 주무관은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 비결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도전 정신을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고성군의 조직문화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MZ세대와 소통하고 함께 일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들이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는 혁신행정 마인드가 필요하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혁신‧적극행정강의에 더해서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고성군 행정을 만들어가는 중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