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읍 남천리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추진내용 보고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천사거리부터 중앙로 연결구간 도로의 통행체계 및 보행환경 개선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보행환경 개선의 주요 내용 중 주차 문제 해결방안과 일방통행과 양방통행 중 주민 선호도를 조사하고,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시행 효과에 대한 안전성, 편리・쾌적성, 치안・보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다시 한번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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