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최재선 기자] 영광군 강종만 군수는 12일 오전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영광군수는 제설덤프, 살포기, 굴삭기 등 제설장비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친환경고상제 및 액상제 등 제설자재 비축 현황을 확인했다. 금년 제설장비는 15톤 덤프트럭 6대 및 1톤 트럭 1대, 읍면별 트랙터 76대 등 예년보다 대수를 늘려 준비했고, 제설자재는 친환경 고상제 1910톤, 액상제 9만리터 등 동절기(23. 12.부터 24. 2.) 필요 자재량 대비 90%를 미리 확보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겨울철 대설예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며, 특히 폭설에 대비하여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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