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천 기자] 옥천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옥천군 평생학습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평생학습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6월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2023년도에 운영된 평생학습에 대한 점검과 2024년도에 추가되는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앞으로 옥천의 평생학습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많은 의견 나누었다. 특히 2024년도는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이 없는 평생학습을 위하여 면 지역 평생학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따른 새로운 장애인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올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예산으로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 삼삼오오 학습동아리 지원 등의 주민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회의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 강화를 개선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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