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철 기자] 대구 칠곡농협은 12월 13일 북구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대구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은 “우리 칠곡농협의 기부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얻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올해도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 칠곡농협은 2022년에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