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박태선 기자] 옥천군은 7일 통합복지센터에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옥천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한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민간서비스 연계 및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읍면 194명의 위원이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마을과 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수진 세종시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의 ‘장애인식개선 교육’도 병행해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 협의체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하며, 원활한 소통 능력을 갖춰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등 복지공동체 기틀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각자 바쁘신 시간에도 우리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을 전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행복한 옥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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