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 마을축제'대청! 가을愛 물들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마을축제는 2030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바이올린·합창·라인댄스 동아리 공연과 부채춤·난타 등 재능기부 공연, 주민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대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선선한 가을 오후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승규 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열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최진봉 중구청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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