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충남 서산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2023년 지역․도시계획 및 도시개발분야 종합평가’에서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계획, 지역계획, 도시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장기 미집행시설 해소, 도시행정 수행능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도시계획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특히, 서산시는 성장관리계획 및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과 장기미집행시설 실효 최소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과 전략 수립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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