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영찬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는 지난 11월 8일 태종대 영도유격부대 유적지비에서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한 6.25전쟁 영도유격부대 대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알리고자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를 개최했다. 올해 네 번째 진행된 ‘영도유격부대원 위령제’는 부산광역시 비영리단체 공익활동 공모에 선정된 한국자유총연맹 영도구지회 특화사업으로, 유격부대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사실을 팸플릿으로 제작하여 태종대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위령제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장 등 내빈과 유족대표, 영도구지회 간부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491 영령들을 한마음으로 추모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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