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2일 개운동에 있는 원주지역자활센터(시설장 최석용)를 방문해 종사자들과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원강수 시장은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과 자활 촉진을 위해 노력한 센터 종사자와 참여자를 응원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장 현장 체험을 하며 노동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자활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음식점, 세차, 세탁, 재활용품 수거·분류, 허브 재배 및 판매, 카페, 청소 등 14개 사업 분야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총 27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및 자립 지원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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