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군산시는 올해 하반기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 우수1, 장려1, 협업팀2, 공무직1)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 △어업진흥과 박창용 어업자원계장 △환경정책과 김성경 주무관 △하수과 조충현 하수계획계장, 황대원 주무관, △문화예술과 오은정 주무관이『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원예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복합영농 기반을 마련하고자 원예용수 파이프라인 사업을 추진한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이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치패 방류사업을 추진한 박창용 어업자원계장, 장려상에는 환경변화와 기후위기 프로그램 기획·운영한 환경정책과 김성경 주무관이 뽑혔다. 이 외에도 하수도 설계기준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석해 상습침수 구역 내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 국지성 호우를 대비한 하수과 조충현 하수계획계장과 황대원 주무관이 협업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문화재 관리로 애향심 고취와 인건비 예산절감 효과를 이끈 문화예술과 오은정 주무관이 공무직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앞으로 공무원이 문책성 감사에 위축되는 일 없이 소신있게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홈페이지 및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전국 지자체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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