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경칠 기자] 부여군은 지난 11일 명예 면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출신 인사 10명을 명예 면장으로 위촉했다. 군은 읍·면 행정의 활성화와 지역여론을 적극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덕망 있는 지역인사를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해 왔다. 올해는 12월 임기가 만료되는 외산면, 내산면, 홍산면, 남면, 장암면,세도면, 석성면, 은산면, 옥산면, 초촌면 10개 면의 신임 명예 면장이위촉됐다. 명예 읍·면장은 읍·면 행정 자문 및 군정 자문을 비롯해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의 군정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결심에 새삼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새롭게 위촉되신 명예 면장님께서 적극적인 군민과의 가교역할과 행정의 조언자, 군정 자문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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