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정동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2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가수 임지훈’을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가수 임지훈은 1984년부터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사랑의 썰물’, ‘회상’ 등 유명 곡을 남겼고 현재까지 포크록의 대명사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임지훈은 지난 강릉 산불을 위한 성금 기탁, 평창 기록문화도시 선포식 축하공연 등 강원도와 많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가수 임지훈은 “강원특별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써 좋은 활동 부탁드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연말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공제 등을 통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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