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김태석 기자]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풍산면에서 한국씨엔티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진준형 대표가 순창군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씨엔티 주식회사는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슬래그를 재활용하여 시멘트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연간 300만톤 이상 양질의 슬래그 시멘트를 생산하여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꾸려나가며 취약계층에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매년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진준형 대표는 “순창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경영과 동시에 순창군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지역과 상생하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진준형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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