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검경=황경호 기자] 안동 플라워 김판주 대표가 지난 12월 12일 영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영양군 청기면 당리가 고향인 김판주 대표는 꽃배달 전문업체 안동플라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판주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내 고향 영양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자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영양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영양군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검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